시애틀 여행 :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커피 한잔!

오늘은 커피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 봐야 할 시애틀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( Starbucks Reserve Roastery Seattle) 지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방문

제가 방문했던 날은 "비의 도시"라는 별명의 시애틀답게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던 날이었습니다. 우산도 안 쓰고 천천히 다운타운을 지나서 20분 정도 걸어 스타벅스 리저브에 도착했습니다. 입구의 커다란 문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. 외관이 스타벅스 1호점과 분위기가 또 달라서 설레는 맘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분위기

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커피향으로 가득 찬 굉장히 세련되고 스타벅스 1호점과는 차별화된 매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 커피 주문하는곳, 기념품 전시되어 있는 곳, 그리고 유명한 로스팅 기계가 있는 곳까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. 비 오는 날과 딱 어울리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너무나 간절했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팅 라이브 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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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제일 궁금했던 것은 로스팅 라이브쇼였는데.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. 한 번씩 기계에서 원두가 쏟아져 나오는 순간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. 우르르 원두가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다행히 저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커피

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맛이 어떤지 한 잔 시켰습니다. 저는 시그니처 라테를 시켰고 일행들은 각자 여러 종류의 커피를 시켰습니다. 한입 마시고 다들 역시 커피 맛이 다르구나 하고 비를 맞으며 여기까지 온 보람을 느꼈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이름의 의미

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일반 원두보다 희귀하고 소량만 수확되는 싱글 오리진 커피를 ‘리저브’로 명명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리했습니다. 즉, 한정 생산된 최고의 원두만을 위한 브랜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.

🧋스타벅스 리저브 기념품

커피는 물론이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고, 기념품 또한 굉장히 종류가 많았습니다.
정말 탐나는 굿즈가 많았는데 저렴한 것도 있고 부담스러운 가격의 굿즈도 있었습니다.

🧋마무리하며

시애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스타벅스 1호점과 함께 스타벅스 리저브도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. 두 곳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